책 <도파민네이션>은 현재 우리 사회의 중독, 그리고 이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에 관한 내용을 담는다. 우리가 중독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지, 무엇이 중독으로 우리를 더 빠르게 이끌고 있는지, 그 원리는 무엇인지,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중독에서 탈출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예시를 바탕으로 설명하였다. 최근 나 자신이 sns에 과하게 빠져있다는 것을 느끼고 혹시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책을 펼쳐보았다.
책의 총평
이 책은 정신과 의사가 쓴 책으로 실제 환자와의 상담 사례를 주로 예시로 들어 중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책이다. 사례가 많아 이해도 쉽고 내 생활에 와닿기도 쉽다. 하지만 사례를 위주로 설명을 하다보니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연구 결과를 예시로 들 때에도 단 하나의 연구 결과만을 가져오며 연구 과정이나 이론적 부분을 제외한 오로지 ’결과‘만 인용하는 경우가 있어 ’그저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원하는 자료만 빼오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조금 든다. 중독의 원리를 저울을 이용해 설명할 때에도 자세한 이론적 부분은 이야기하지않아 설명이 부실한 감이 조금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쉽고 간결하게 와닿기도한다. 또한 말하고자하는 바가 사례로 인해 손상되지않아 읽기 편했다. 그리고 작가의 말이 널리 증명된 사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중독 해결에 도움이 될 내용이며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할 행동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말들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중독은 아닌가?‘라고 의심하고있는 사람들이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같다.
우리는 왜 중독되는가?
이 책에서는 ‘용이한 접근성‘이 우리의 중독을 더 쉽게 만든다고 언급한다. 그 예시로 ‘담배‘를 들 수 있다. 담배를 구하기 어려웠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흡연자 수가 많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제는 냄새도 덜하고 휴대도 뒷처리도 용이한 전자담배가 등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담배에 더 중독된다. 마약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약을 구하기 어려웠을 때 한국은 ’마약청정국‘으로 불릴 정도로 마약 문제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몇몇 의료계와 텔레그램과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더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게 된 후로부터 우리 나라는 ’마약 청정국‘과는 멀어지게 되었다.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휴대폰 중독도 마찬가지이다. 어린 아이들조차 휴대폰을 소지하고있고, 어딜가나 와이파이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더 값싸고 빠른 무선 통신이 가능해진 이후로 sns 및 인터넷 중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나도 부모님이 휴대폰을 하루 몇 시간 미만으로하라고 통제받았던 학생 시절보다 지금 더 휴대폰을 많이하게 되는 것 같다.
우리 몸의 체계를 이용해서 중독의 원인을 설명해보면, ‘대립-과정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 작가는 이 책에서 ’쾌락-고통’ 저울을 예시로 들었다. 우리가 쾌락을 느끼면 우리 몸은 자동적으로 고통을 느끼게 만든다.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 쾌락이 중립 상태(저울이 평형을 이루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혹은 반복적으로 벗어나면 우리의 저울은 기본적으로 고통 쪽으로 기울어져있게 세팅된다. 즉,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에서 그저 그런 기분이 아니라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되면 다시 쾌락을 느끼기위해 노력한다더라도 우리는 쾌락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안느끼게’되는 것이다.
예전에 마약과 관련된 다큐 프로그램을 본 적 있다. 우리는 마약을 먹으면 마냥 기분이 좋아져서 이를 느끼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약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마약을 먹으면 우리 몸은 과도한 쾌락을 느끼게 된다. 몸의 신경체계는 망가지고 이로 인해 뇌와 신체 기능까지 저하된다. 그리고 마약의 효과가 끝나는 순간 엄청난 고통이 밀려든다. 마약 중독자들은 ‘다시 그 쾌락을 느끼기 위해서’가 아닌 ‘마약의 효과가 끝난 뒤 밀려오는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지속해서 마약을 한다. 고통쪽으로 현저히 기울어져있는 우리의 저울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는 약 4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약물을 통한 중독 치료
중독 치료 방법을 떠올리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약물’이 아닐까? 혹은 기술적인 방법도 있다. 앞서 말했듯이 중독 상태(저울이 기울어진)가 되어버리면 우리는 중독 대상을 취하지 않는 한 고통을 느끼게되고 다시 그 중독 대상을 취함으로써 중독을 해결하기 어렵게된다. 그렇기에 약물이나 시냅스 제어 기술을 이용해 우리가 고통으로부터 무감각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옳은 것일까? 마약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약물을 쓰면 그 약물에 다시 중독될 수도 있다. 중독으로 인해 낮아진 집중력을 올리려고 약물을 사용한다면? 약물 없이 집중하는 법을 잊어버리게 될수도 있다. 결국 약물을 통한 중독/중독으로 인한 문제점의 해결은 다시 또 다른 중독을 낳을 수 있다. 또한 때로는 고통뿐만 아니라 쾌락에도 무감각해질 수도 있다. 고통도 쾌락도 없는 삶이 과연 가치있는 삶일까? 또,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고통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 평생 고통스럽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이겨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쾌락도 있는데 무조건 고통을 없애는 것은 삶의 색을 잃게 만드는 행위일 수도 있다.
중독의 불평등
중독이 가장 쉽게 나타나는 계층은 ‘잘 사는 나라의 가난하고 교육수준이 낮은’ 계층이라고한다. 잘사는 나라라서 마약, 약품, 인터넷 등에 대한 접근성은 높으면서도 교육, 주거, 평등으로부터의 소외로 인해 중독으로부터의 제제가 어렵기때문이다. 예를 들어 잘사는 나라에서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 유해매체에 접근하기 쉽지만 이를 보지 말라고 막아줄 주변 환경이 구축되어있지 않아 유해매체에 대한 중독을 막기 어렵다. 사회 불평등이 중독의 불평등까지 낳아버리는 것이다. 이는 중독 치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잘 사는 나라일수록 중독을 치료하기위한 약물이 더 발달되어있고 접근도 용이하다. 가난한 소외계층이 중독 현상을 보이면 이들에게 보이기 가장 쉬운 해결방법은 ‘약물 치료’이다. 지속적인 심리상담, 관찰, 감독보다는 약하나 띡 주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미 사회적 불평등을 겪고있는 사람들은 중독을 본질적으로 극복하지못하고 약물을 통해서만 제어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건 어쩌면 구조적 폭력’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는 사회적 빈곤 계층의 힘든 상황을 그저 무감각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택하고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이 부분은 굉장히 의외였다. 오히려 가난하고 사회에서 소외되어있으면 중독될 가능성이 더 적을거라 생각했다. 애초에 접근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세상에 생각보다 구하기 쉽고 중독적이고 매력적인 것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그렇기에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또, 어쩌면 부모님이 하신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잔소리, 학교에서 ‘00 중독교육’이라며 받았던 수많은 교육들이 나를 중독으로부터 조금은 멀어지게 만들어주는 수단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축복받은 환경에서 태어났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떻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 사실대로 말하기
이 책에서 제시한 하나의 방법은 ‘물리적 거리두기’였다. 접근성을 없애는 것이다. 알코올 중독이라면 술을 주위에 두지 않거나, 휴대폰 중독이라면 잠금 상자에 휴대폰을 가둬두는 등등의 행위말이다. 때로는 그 반대의 방법을 사용하기도한다. ‘중독 대상을 토템화 시키는 것’이다. 술병을 내 가까운 곳에 두고 그 술을 절대 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사실 이 방법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인 것 같다. 애초에 중독 행위를 할 수가 없는거니까! 하지만 경험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어느정도는 효력이 있지만 개인의 의지도 많이 필요한 방법인 것 같다. 학생 시절 때, 내가 휴대폰을 너무 많이 하니까 부모님이 취한 행동은 ‘휴대폰 숨겨두기’였다. 부모님이 휴대폰을 숨겨두고 정해진 시간에만 휴대폰을 나에게 배부하는 시스템이었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다. 휴대폰이 어디에 있는 지 모르니 휴대폰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나는 휴대폰을 찾기 시작했고, 부모님이 자주 숨기는 장소를 알아내고, 부모님 몰래 휴대폰을 빼서 썼다가 다시 돌려놓았다. 결국 휴대폰 사용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고, 어쩌면 책에서 언급했듯이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스릴’도 함께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강력한 나의 의지가 있다면 효과가 있겠지만, 이미 중독된 이상 그 의지를 유지하기는 힘들기때문에 물리적으로 완전히 떼어놓는 것이 아니라면 100% 효과를 보장하긴 어려운 방법이겠다.
이 방법 외에 이 책에서 가장 강력하게 언급한 방법은 “사실대로 말하기”이다. 나의 중독 상태를 인정하고, 주변에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기만해도 중독으로 인한 우리의 정신적 작용을 확실히 알 수 있고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피해자 서사’를 통해 중독 상태를 인정하지 않으려고한다. 피해자 서사란 우리가 자신을 특정한 상황의 피해자로보고 보상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경향이다. 나도 최근까지 이 피해자 서사를 앞세워 내 상태를 부정했다. ‘오늘 너무 피곤했으니까 휴대폰하면서 쉬어야지.’라고 생각하거나, ‘어제 너무 힘들었으니까 오늘은 휴대폰하면서 쉬어도 돼’라고 생각하는 등 말이다. 그래서 정작 내 휴대폰 사용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그 빈도가 잦아지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휴대폰 사용이 과도하다는 것을 느낀 뒤부터 이 상황을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여유 대 결핍의 사고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여유의 사고방식’은 내가 나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말해도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는 사고방식이다. ‘결핍의 사고방식’은 이와 반대된다. 내가 내 잘못에 대해 언급하면 사회로부터 소외당할거라는 사고방식이다. 여유의 사고방식을 가지면 나는 내 중독 사실을 인정하고 주위에 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움도 받을 수 있고, 고쳐야겠다는 자기 인식도 강해진다. 하지만 결핍의 사고방식을 가지게되면 주위의 도움을 받기도 힘들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도 어렵다. 특히 문제가 되는 건 ‘거짓 자아’이다. 문제가 되는 나를 고치기 위해 거짓자아를 생성하는데 이 거짓자아와 나의 실제 생활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면 현실감 소실을 느끼고 사회로부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sns에서의 나는 항상 공부하며 갓생을 사는 완벽한 사람이지만 현실의 나는 침대에서 빠져나오기도 어려워한다는 것을 인식하면 더 이상 나를 드러낼 수 없게 된다.
이는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사회적 이미지를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었다. 내가 하루종일 집에 누워서 휴대폰만 하고 지내곤한다는걸 주위에 알리고싶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나 공부하고있어, 어제는 이러이러한걸 했어‘하며 거짓말치기도했다. 하지만 이런 하루하루가 반복될수록 자괴감은 커져만갔고 주변에 내 실제 생활을 말하기가 어려워졌다. 나를 한심한 인간으로 볼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 내가 ’사실 어제 하루종일 누워서 휴대폰만 했어... 너무 자괴감 든다.‘라고 말하니 주위에서 ’나도나도‘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기도 하고 ’나는 휴대폰 대신 이런걸 해봤어‘라고 조언해주기도 하였다. 내가 솔직하게 말해도 누구도 한심하게 보지 않으니 자괴감도 많이 덜어졌고 해결 의지도 더 강해졌다. 때로는 ’나 내일도 이 따위로 살면 진짜 안된다‘라며 주변에 다짐을 전달할 수도 있었다. 앞으로 이걸 더 활용해볼까싶다. 나의 현황과 다짐을 블로그나 말로 주변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끝없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결국은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사회가 추구해야할 방향성 ; 집단선
‘결핍의 사고방식’보다 ‘여유의 사고방식’을 널리 퍼트리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작가는 ‘집단선’을 언급한다. 잘못을 고백해도 소외시키지 않고, 모두가 중독 극복을 위해 응원해주며 때로는 단호해지기도하는 집단. 이러한 집단에 속해있어야 여유의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 예시로 ‘AA’라는 알코올 중독 해결 단체를 들었는데, 여기에서는 알코올 중독자라고해서 나쁘게 바라보지않는다. 금주를 하다가 실수로 술을 마셔도 비난하거나 소외시키지 않는다. ‘그럴수있지’라며 다독이고 다시 금주를 시작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단호함은 존재한다. 알코올이 아주 미량만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도 봐주지 않고 ‘당신은 금주 다짐을 어겼다. 오늘부터 다시 금주 날짜를 카운팅해라.’라고 지시한다. 이 단체에서는 모두가 알코올 중독 해결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면서도 잘못을 마음 편하게 고할 수 있게 해주며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모두가 도와준다. 물론 충분한 소속감을 바탕으로.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중독에 대해 무조건 나쁘게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네가 잘못을 저질러도 사회에서 완전히 도태되지는 않아’라고 말해주는 분위기를 형성해야한다. 물론 그렇다고 범죄행위까지 옹호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만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함께 극복하자’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관련 커뮤니티를 생산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AA가 그리하였듯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단체를 만드는 것이다. AA의 후원자가 단체의 규칙을 지켜주는 사람인 것처럼 중독을 치료해 줄 사람도 함께 소속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 소외 계층을 중독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기 위해 관련 교육이 필요하며 감시받을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할 것 같다. 중독문제를 일으킨 경우에도 무조건적인 약물 처방이 아닌 다른 방식의 중독 치료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나는?
사실 나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큰 중독 문제는 없다. 하지만 나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중독이 하나 있다. SNS 및 휴대폰 중독이다.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에 자꾸만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시간을 보내고,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휴대폰을 하며 자꾸 미뤄 결과물의 질을 떨어뜨린다. 나는 나의 중독 사실을 인정하고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고치기 위한 노력은 다음과 같이 할 것이다. 첫째, 나는 ’피해자 심리‘를 더 이상 가지지 않겠다. 개인의 힘듬,피곤함을 이유로 휴대폰 사용을 정당화하지 않겠다. 둘째, 주위에 거짓말하지 않겠다. 셋째, 주위에서, 그리고 나 자신이 나를 감시할 수 있도록 하루 동안 무엇을 했는지 솔직하게 일기 혹은 블로그를 적겠다. 휴대폰을 할 시간에 책을 읽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며 sns로 인한 간헐적이고 의미없는 쾌락이 아닌 시간과 노력은 좀 더 걸리더라도 결국은 더 큰 쾌락을 가져올 수 있는 행동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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