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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어학연수

[EF 어학연수] 어학연수 준비하기-3; 호주 결제 카드 준비(트레블월렛, 신한 쏠 트레블), 준비물

by 공머생1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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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월렛(travel wallet) & 신한 쏠 트레블 카드

이번 어학연수 겸 여행에서 나는 두가지 카드를 사용하려고 한다. 하나는 트레블 월렛, 하나는 신한 쏠 트레블 카드.

1. 트레블 월렛

가장 흔히들 사용할거라고 생각하는 해외 결제 카드이다. 환전 수수료가 매우 낮은 편이고 대부분의 외국 통화를 제공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 나는 저번 유럽여행을 다녀오면서 이미 트레블 월렛을 만들었었기에 호주 달러를 조금 환전한 뒤 그대로 가지고 왔다.

 

트레블 월렛은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와 비슷하다. 어플에서 미리 환전을 해두면 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남은 돈은 무료로 재환전이 가능하다. 다만, 미리미리 환전을 해두어야해서 번거롭고 남은 금액이 아주 적으면 한화로 재환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2. 신한 쏠 트레블 카드

신한 쏠 트레블 카드는 신한은행에서 발급해주는 여행에 특화된 '체크카드'이다. 체크카드이기에 연회비가 없다. 신한은행(혹은 쏠 어플)에서 이 카드를 신청하면 외화전용 계좌를 개설해준 뒤 연결해주는데, 이 계좌에서는 달러와 엔화에 대한 이자를 붙여준다.

 

'트레블 월렛이 이미 있는데 굳이 외화결제 카드를 다시 발급받아야하나?'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미 트레블 월렛을 가지고 있던 내가 신한 쏠 트레블 카드를 발급받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신한 쏠 트레블 카드의 장점

- 환전 수수료가 없다. 

- 시드니에서 교통카드로 이용하면 1% 할인 (트레블 월렛도 교통카드로 사용이 가능하기는 하다.)

- 연 2회의 라운지 이용권(단,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 트레블 월렛은 몇몇 ATM기에서만 수수료가 면제되지만 신한 쏠 트레블 카드는 수수료가 완전히 면제된다.

 

특히 나에게 매력적이었던 점은 '라운지 이용권'이다. 시드니 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외국 음식점/상점에서 현금보다 카드를 선호하고 현금으로 환전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적어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들도 굉장히 많기에 잘 알아보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어학연수 준비물

 

내가 노션으로 작성했던 준비물 리스트이다.

 

* 생각보다 유용했던 준비물

- 거울: 기숙사에 비치되어있는 전신거울 주위에 전기코드가 없어 고데기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이소 2000원짜리 거울 들고갔는데 머리할 때 굉장히 유용했다.

- 옷걸이: 기숙사에 옷걸이가 없어서 자켓이나 셔츠를 걸 때 사용하는 중. 더 가져올걸 후회 중이다...

- 선글라스: 호주 자외선은 정말 상상초월이다... 정말 피부암 걸리는 줄 알았다. 있으면 꼭 챙겨올 것. 호주에서 파는 선글라스는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는 듯하다.

- 국제학생증: 옛날에 유럽갈 때 발급받았던 걸 혹시몰라 들고왔는데 EF 학생증이 발급되기 전까지 유용하게 사용했다. 동물원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EF 어학원 학생의 경우(혹은 학생증을 발급해주는 다른 어학원) 굳이 돈내고 발급받을 필요는 없을 듯 !

- 수건: 기숙사에서 수건을 제공해주기는 하지만 하나밖에 제공해주지 않아 여분의 수건이 있으면 편하다.

- 텀블러: 여기 물 너무 비쌈. 큰거 사서 물 담고다니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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